임신 극초기증상 정리

 

임신 초기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고 또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임신 극초기증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월경중단

생리를 하지 않는 건 임신증상의 첫 번째 증상입니다. 

임신 중 생리가 멈추는 이유는 호르몬, 프로게스테론 수치, 태반형성, 태아성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높아지고 유지를 하는데요

이는 자궁 근육의 수축을 억제하여 생리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착상혈

착상혈은 모든 임산부가 경험하는 것은 아니지만 임신 초기의 흔한 현상입니다.

 

이 증상은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달라붙어 출혈을 일으킬 때 발생하는데요,

이 출혈은 일반적으로 생리의 양과 시간보다 짧습니다.

 

착상혈은 일반적으로 수정 후 약 6 ~ 12일 후에 발생합니다.

만약 이 착상혈이 심한 통증, 장기간 지속, 심한 출혈이 있으면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 변화

유방 변화는 흔한 임신 초기 증상입니다.

임신 중에 발생하는 호르몬 변화는 유방에 영향을 주는데요. 

대표적인 변화는 

 

• 유방이 부드러워지고 민감해짐
• 가슴이 커짐
• 유륜 색 어두워짐, 크기 커짐
• 가슴의 정맥이 잘 보임

등이 있습니다.

 

 

피로

피로함도 임신 극초기에 경험하는 흔한 증상입니다.

이 피로함은 태아를 품을 때 신체에서 호르몬과 여러 가지 이유로 변화하기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는 건데요.

 

호르몬 변화 중으로는 프로게스테론의 급증은 임신 초기 피로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 프로게테론수치는 발달 중인 태아를 위해 양육 환경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대사 요구 증가도 피로함의 원인입니다.

임신을 하면 신진대사 활동이 증가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 피로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 외에도 혈액생성, 정서적 요인, 수면패턴 변화 등이 있습니다.

 

 

잦은 배뇨

잦은 배뇨는 첫 3개월 동안 경험하는 임신 초기 증상입니다.

이 잦은 배뇨 욕구를 증가시키는 생리적, 호르몬적 요인인 있습니다.

 

호르몬

임신 초기의 잦은 배뇨는 hCG라는 호르몬에 의합니다.

이 호르몬은 임신 후 급격히 증가하여 소변을 더 자주 보게 됩니다.

 

혈액량 증가

임신을 하게 되면 혈액량이 크게 증가하는데,

이 혈액량의 증가는 신장에서 더 많은 체액을 걸러내어 소변 생성이 증가합니다.

 

 

입덧, 먹덧

입덧과 먹덧은 아주 흔한 증상입니다.

 

입덧은 특정 냄새나 피로, 공복,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토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증상을 말합니다.

 

시작시기는 일반적으로 임신 4 ~ 6주경에 시작되지만 더 빠를 수 있습니다.

입덧 증상이 잠잠해지는 시기는 12 ~ 14 주경에 호전됩니다.

 

입덧의 증상

• 메스꺼움
• 구토

먹덧은 평소에 안 먹은 음식이 먹고 싶거나 특정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를 말합니다.

 

어떤 임산부는 단음식을 원하고, 다른 임산부는 신 음식, 짠 음식, 매운 음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먹고 싶어 집니다. 

 

먹덧의 요인

• 호르몬 변화
• 정서적, 심리적 변화
• 감각 인식의 변화 등

 

 

 

가스, 변비

임신 초기증상으로는 복부의 팽만감과 가스 증가와 변비가 있습니다.

 

가스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소화 속도가 느려지게 되어 가스 증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고,

 

변비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물질이 소화관의 근육을 이완시켜 배변을 느리게 하고 변비를 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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